2025년 바다 해수욕장 차박 추천 장소 TOP 5
바다 해수욕장 차박 추천 장소– 풍경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차박의 로망은 바다 앞에서 맞는 아침이지만, 현실적인 걱정도 있습니다. 그중 가장 큰 걱정은 바로 '화장실 문제'입니다. 특히 야간에 이용 가능한 화장실이 가까이 있는지는 차박 장소 선택의 핵심 조건이기도 하죠.
이번 글에서는 풍경, 접근성은 물론이고 화장실 위치와 거리까지 상세히 포함한 전국 바다 해수욕장 차박 추천 장소 TOP 5를 정리해드립니다.
1. 강원 고성 – 송지호 해수욕장
동해의 차박 성지로 유명한 송지호 해변은 바다 바로 앞에서 차박이 가능하며, 해변 뒤편으로 공용 화장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 화장실 위치: 송지호해수욕장 공영주차장 옆
- 도보 거리: 차량 위치 기준 약 100~150m / 도보 2~3분
- 야간 이용 가능 여부: 가능 (24시간 개방)
- 상태: 최근 보수됨, 청결 상태 양호
✅ 팁: 성수기엔 인근 캠핑장 시설도 유료로 이용 가능
2. 충남 태안 – 학암포 해수욕장
학암포 해변은 조용하고 넓은 주차 공간이 장점이며, 주차장에서 가까운 곳에 화장실이 위치해 있어 특히 여성 차박러에게도 추천할 수 있습니다.
- 화장실 위치: 해변 진입부, 공영주차장 입구 옆
- 도보 거리: 약 50~80m / 도보 1~2분
- 야간 이용 가능 여부: 가능 (24시간 개방)
- 상태: 오래된 구조지만 청결 유지 양호
✅ 팁: 샤워장은 여름 시즌 한정 운영, 평소에는 간이세면대 이용
3. 경남 남해 – 상주은모래비치
상주은모래비치는 남해에서 가장 인프라가 잘 갖춰진 해변입니다. 차박 구역 주변에 공중화장실이 2~3개 이상 있고, 편의점과 샤워시설도 인접해 있어 편의성은 최상급입니다.
- 화장실 위치: 해수욕장 메인 출입구 양쪽 / 편의점 근처
- 도보 거리: 평균 30~100m / 도보 1~3분
- 야간 이용 가능 여부: 가능 (24시간 개방)
- 상태: 최신 시설, 야간 조명 밝고 안전
✅ 팁: 성수기엔 샤워장 유료 (2,000~3,000원)
4. 전남 고흥 – 남열해돋이해수욕장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비교적 덜 알려진 차박 명소입니다. 공영 화장실이 있으나, 시설이 다소 오래되었고 야간 조명은 약한 편입니다.
- 화장실 위치: 해변 입구 작은 공터 옆
- 도보 거리: 주차 구역 기준 약 80~120m / 도보 2~3분
- 야간 이용 가능 여부: 가능하지만 조명 약함
- 상태: 다소 노후, 물 사용 가능 (비누/세면대 없음)
✅ 팁: 위생이 걱정될 경우 차량 내 포터블 화장실을 준비해도 좋음
5. 부산 기장 – 일광해수욕장
부산 도심에서 가까운 차박 명소인 일광해변은 주변에 화장실, 편의점, 카페 등이 몰려 있어 도시형 차박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 화장실 위치: 해수욕장 중앙 / 기장역 방면 도보 거리
- 도보 거리: 평균 100~150m / 도보 2~4분
- 야간 이용 가능 여부: 가능 (조명 밝고 안전)
- 상태: 시에서 정기 관리, 상태 매우 양호
✅ 팁: 주말엔 차량 혼잡하니 오후 늦게 방문 추천
정리 – 화장실 체크는 차박의 기본
아무리 풍경이 좋은 곳이라도, 화장실이 너무 멀거나 이용이 어렵다면 차박의 만족도는 급격히 떨어집니다. 위에서 소개한 장소들은 화장실이 근처에 있으며, 대부분 24시간 이용 가능하므로 차박 입문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일부 장소는 비수기엔 청소가 덜 되어 있거나 수도가 잠겨 있을 수 있으므로, 항상 비상용 물, 손 세정제, 야간용 랜턴을 준비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